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국회로 회부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결국 국회행… 역사 왜곡 논란 확산

‘21세기 대군부인’ 국민청원 5만 돌파… 국회 심사 들어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결국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역사 왜곡·동북공정 논란 드라마 방영 중단 및 콘텐츠 폐기 요청’ 국민동의청원이 등록 4일 만에 5만명을 돌파하며 국회 심사 요건을 충족했습니다.청원인은 작품 속 중국식 복식과 예법, 어휘 사용 등을 문제 삼으며 “대한민국 문화 정체성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단순 수정이 아닌 방영 중단과 OTT·VOD 플랫폼 내 전면 폐기까지 요구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구마사’ 사태 재조명… 광고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
이번 논란은 지난 2021년 역사 왜곡 문제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 사례와 비교되고 있습니다.당시에도 동북공정 논란이 확산되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하루 만에 수만 명이 동의했고, 광고 철회가 이어지면서 결국 방송 2회 만에 편성이 취소됐습니다.이번 ‘21세기 대군부인’ 역시 국회 심사 과정에서 방송사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책임 문제까지 함께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사후 수정 의무와 해외 배급본 정정, 사전 고증 시스템 강화 등의 이슈도 함께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진원 지원금 환수 가능성까지… 문체부 조사 착수
논란은 제작 지원 문제로도 번지고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의 제작비 지원 과정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총 75억원 규모 지원 사업에 포함된 작품입니다.콘진원은 결과 평가를 통해 적격 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원금 환수 조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