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송인 줄 알았는데"…소유진, '위암 사별' 배그부부 남편에 '음식 택배' 보냈다
소유진, 위암으로 아내 떠나보낸 '배그부부' 남편에 따뜻한 선물…"냉동실 비지 않게 챙길게"

소유진, 배그부부 남편에게 음식 선물…뜻밖의 택배에 감동
배우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따뜻한 선행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위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배그부부' 남편 정환 씨가 소유진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정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앞에 주문하지 않은 택배 상자가 여러 개 도착해 처음에는 오배송인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모두 자신의 주소로 정확하게 배송된 물품이었고, 발송인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였습니다.그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출연 이후 패널이었던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보내줬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냉동실 비지 않게 챙길게"…소유진의 진심 어린 약속
정환 씨는 처음에는 큰 선물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정성이 담긴 마음을 감사히 받기로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하게 먹겠다고 전했습니다.또한 "그저 빛"이라는 표현으로 소유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언젠가는 반드시 은혜를 갚고 싶다는 진심도 함께 남겼습니다.이에 소유진 역시 직접 댓글을 남기며 "냉동실이 비어 있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을 계속 보내드리겠다"며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겠다는 약속 꼭 지켜달라. 조만간 다시 만나자"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위암으로 아내 떠나보낸 배그부부…계속되는 응원
배그부부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와 끝까지 곁을 지킨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하지만 방송 말미 아내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현재 정환 씨는 두 아들을 홀로 돌보며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고, 누리꾼들 역시 "진심이 느껴지는 선행", "아이들에게도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