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폐암 투병' 故 정애란 회상 "담배 때문에 망해..수술 후 냄새도 싫어해"
고두심, 김혜자·故 정애란과의 '전원일기' 비하인드 공개

고두심이 전한 故 정애란과의 추억
배우 고두심이 '전원일기'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췄던 故 정애란과의 추억을 전했습니다.최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두심은 극 중 시할머니 역할을 맡았던 故 정애란을 떠올리며 생전 있었던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 촬영하며 쌓아온 친분 덕분에 서로 편안하게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고두심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랜 세월 함께했던 동료 배우를 향한 애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폐암 투병 후 담배 냄새도 싫어하셨다"
고두심은 故 정애란이 폐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그는 정애란이 오랜 흡연의 영향으로 폐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는 담배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느 날 대기실에서 담배 냄새를 맡고 힘들어하던 정애란에게 농담을 건넸던 일화를 소개했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도 함께 웃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힘든 투병을 겪은 뒤에도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故 정애란의 성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혜자 향한 존경도 함께 전해
이날 고두심은 오랜 시간 함께한 배우 김혜자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습니다.그는 김혜자를 두고 평생 배우로 살아온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존경을 표현했고, 후배들과의 관계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자신은 '전원일기' 출연진 가운데 누구와도 잘 어울릴 만큼 친화력이 좋았다고 말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이번 방송에서는 '전원일기'를 함께 만든 배우들의 따뜻한 우정과 추억이 다시 조명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향수와 감동을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