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인당 35만 원을 지급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접수합니다. 해당 제도는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어학, AI 및 디지털 실무 교육 등 실질적인 재취업과 부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원합니다. 실제 사례로 70대 수강생이 지게차 면허를 취득하거나 30대 직장인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배워 부업에 도전하는 등 전 연령대에 걸쳐 실용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우선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용권이 있으며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이용권이 운영됩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이용권과 30세 이상 성인 중 AI 및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자를 위한 AI 및 디지털 이용권으로 나뉩니다. 2026년 전체 지원 규모는 일반 8만 5천 명, 장애인 1만 2천 명, 노인 8천 명, AI 및 디지털 1만 명으로 총 11만 5천 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거주 지역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서울은 3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전남은 3월 16일부터 27일, 경북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미 접수가 시작된 경기도와 제주는 각각 3월 31일과 24일에 마감되며 인천은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일반, 노인, AI 및 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현금으로 직접 입금되는 방식이 아니며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퇴근 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노년층은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등에 활용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대상 여부와 지역별 일정을 신속히 확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