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림프절 전이돼 항암 16번
박미선, 유방암 투병 고백…"림프절 전이로 항암 16번, 다시는 못해

건강검진으로 발견된 유방암, 방송보다 몸이 먼저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당시의 힘들었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박미선은 최근 공개된 방송 예고편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 녹화 중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정확한 설명을 듣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했다고 전했습니다.이후 병원을 찾은 그는 진단 결과를 확인한 뒤 가장 먼저 방송 스케줄을 걱정했지만, 결국 건강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예정된 일정을 정리하고 치료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림프절 전이로 항암 16회…“정말 죽겠다 싶어”
박미선은 처음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만 예상했지만, 수술 과정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면서 항암 치료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그는 "항암 치료를 16번 받았다"며 "일주일은 죽은 것처럼 지내고, 겨우 회복하면 다시 치료를 받는 생활의 반복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이어 "살기 위해 받는 치료였지만 정말 죽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당시의 고통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남편 이봉원의 응원 속 회복…현재는 건강 관리에 집중
남편 이봉원 역시 아내의 투병 과정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그는 "본인보다 힘든 사람은 없다"며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와 체력 저하, 스트레스 등 힘든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한 덕분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습니다.현재 박미선은 모든 치료를 마친 상태이며 정기 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예전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체력은 50~60% 정도 회복됐다"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