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심장마비→혼수상태→중환자실 치료…모든 일정 올스톱
보니 타일러, 심장마비 후 중환자실 치료 중…여름 공연 전면 중단

보니 타일러, 심장마비로 쓰러져 혼수상태까지
세계적인 가수 Bonnie Tyler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75세인 보니 타일러는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응급 장 수술과 맹장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긴급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상태지만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복 가능성 높지만 시간 필요”
보니 타일러 측은 현재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습니다.대변인은 "더 이상 혼수상태는 아니지만 아직 상태가 좋지 않다"며 "현재 포르투갈의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회복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회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충분한 치료와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가족 역시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며 추가적인 건강 상태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투어 전면 취소…팬들 응원 이어져
건강 문제로 인해 보니 타일러의 올해 여름 일정도 모두 중단됐습니다.당초 예정돼 있던 독일과 오스트리아 투어를 비롯해 각종 음악 페스티벌 출연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됐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보니 타일러는 대표곡인 Total Eclipse of the Heart와 Holding Out for a Hero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1979년과 2012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도 만난 바 있습니다.현재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보니 타일러가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에 모이고 있습니다.
